와씨 최근 몇일 헤비 블로거가 된거같네 ㅋㅋㅋㅋ
아니아니 오늘 있잖아 밤을 꼴딱 샜거든 새벽6시에 쪽잠을 잘까하다가 그냥 남미친구들이랑 수다를 떨었어 시간이 대충 맞잖아. 근데 미친 ㅋㅋㅋㅋ 19살짜리 남자애랑 와 이렇게 개그코드가 잘통하냐 나랑. 꼭 결혼하고 싶다며 아주 난리가 났지뭐야
첨보자마자 bts때문에 말싸움했거든 근데 오해였고 이친구 이름이 운명이래 ㅋㅋㅋㅋ 까르르까르르 강장콩장 공쟝징 어설픈 한국어 어설픈 스페인어 난리가 났지뭐야 아침 10시까지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플정도 였어 거기있던 녀석들 자기웃음소리 계속 녹음해서 올리는데 윤석열이 계엄할때 유튭댓글 달리는 속도로 다들 숨넘어가는 웃음소리가 계속 올라와 ㅋㅋㅋㅋ 한국가면 결혼해달라는 이 매력쟁이 꼬마녀석 어떻하지 ㅋㅋㅋㅋ
한국사람같지 않게 광호형은 미쳤다며 (빠울도 아니고 그냥 내이름불렄ㅋㅋ) 같이 코미디언 하재. ㅋㅋㅋㅋ 진짜 조합 미치겠다 ㅋㅋㅋㅋ다들 아주 불씨만 댕기면 신나는 동네거든 겁나 피곤했는데 완전 개운하게 풀림 너무 재미있었다 ㅋㅋㅋㅋ 근데 출근하는 대학원 애들한테 얘네 까부는 목소리 들려줬더니 안웃어 ㅋㅋㅋㅋㅋㅋ 한국놈들 ㅉㅉ ㅋㅋㅋㅋㅋㅋ
bts가 맺어준 운명이랜다. 다들 라틴권 어느 드라마보다도 우리둘의 개그콤비가 재미있었데 ㅋㅋㅋㅋ 그래 이런게 친구지. 어깨에 힘빼고 정신줄 놓고 살아야 댄다니깐?
밑에 싸지른 엄근진 글들 진짜 반성해야한다. 아흐 노인네 냄새나는 진짜 개노잼이었음 인정!!! 정신차려 크캬햐향!!!
이제 이샠키들 처럼 신나야지 그래야 영감도 에너지도 생긴다. 괜시리 멀쩡한 사람 붙잡고 쌉소리 고만하고 한국말 못하는데도 말통하는 운명이랑 친하게 지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다 쿠바 미친놈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