各自圖生

여기 아름다운 사자성어가 있다. 친척이고 친구고 나발이고 먹고 살기 바쁘니 어느새 말 그대로 각자도생 하는 세상.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시대라니…

이 사자성어는 왜구에게 쫒기던 조선의 왕새끼가 “아 몰랑 니들이 알아서 살길찾어. 난 몰?루” 에 처음 언급되었다고한다. 말그대로 헬조선식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개인 개인이 살아 갈 수 있도록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해라”

씨발 차라리, 모르면 모르겠다고 말이라도 해주던 선조는 으리가 있던것일까? ‘알빠노’ 하는 세상… 신물이난다.

베네수엘라에 사는 한국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친구가 아주 편안하게 물어보더라. 그냥 인사로 “너 행복하니?”

존나 당황했다. 그리고 잠시후 대답했다.

“Hey, I’m Korean. You know”

“…”

Fuck you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