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색깔없는 무지개가
감은 두 눈앞에서 깜빡인다.
한껏 당겨 덮은 이불에서는
피곤한 숨소리가 바스락댄다.
억지로 눈을 감고 이불을 덮어도
아침은 이불을 들추며 귀찮게 한다.
새벽빛 샤펜닷컴 넌 왜 새파란색인거냐
블루라이트는 잠 안온다매… 하아
Give me a Leonard Cohen afterworld
So I can sigh eternally.
I’m so tired and I can’t sleeeeeep.
어어 음악 듣지마라. 유툽보지마라.
퍼뜩 자고, 일어나서 먹고 싸자.
그게, 죽은 모든 사람들이 꿈꾸던
소중한 내일이다. 그치?
코자~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