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2일 – 2016년 8월 16일 작성 *이 글을 쓰고 몇년후 구입했으며, 멋진 친구였다. 하지만 결국 급전이 필요해서 올초에 팔아버렸다. 외국에 계신 우리 아버지, 깁쑤니의 싸운드가 거룩히 빛나시며 무이자 할부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싸비에서와 같이 오부리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저희에게 우려먹을 후루꾸를 주시고 장비빨만 세우는 저희의 막귀와 막손을 용서하오니 저희 […]
2016년 11월 30일 작성 전국 십팔개 학교가 채택한 국정교과서에 따르면, 비아그라도 없던 천구백사 십팔년 정부를 세운이후 육 십팔년이 지난 병신년. 십팔대 대통령 박근혜는 마치 CF감독처럼 민둥산이되어버린 이 정부를 손수 단단하게 세움으로서,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된 오늘. 십팔년 독재하신 아버지 뒤를 이어 정치판에서 십팔년이 되었음을, 그 오랜기간 사심없이 국가를 위해 노력했음을 대국민 […]
2017년 7월 22일 작성 월요일 중요한 미팅이 있더라도 재끼고 보고싶다. ‘던커크’ 어톤먼트의 황홀한 롱테이크씬의 기억 + 나의 영원한 아이돌 킬리언 머피 + 요즘 물오른 한스짐머 형 갑자기 떠오르는 영화사상 최고의 롱테이크씬 베스트 쓰리!!! (3 Best long takes in film history) 3. 어톤먼트 ( Atonement ) 2.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
2018년 5월 29일 작성 이창동 감독이 나와같은 땅에 살고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 이 세대에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성찰이 없었다면 이토록 힘있는 영화가 나오기 힘들것이다. ‘버닝’은 관점에대한 영화인것같다. 영화는 오염된 단어, 유행하는 은유 때문에 혼란스러운 세상속에서 관찰자의 시점이 가장 중요한 가치중 하나임을 말하고 있는듯하다. 그런면에서 양자역학(슈레딩거의 고양이)이론이 감독에게 주요한 영감을 제공해주었으리라 생각한다. 또 베니는 감독(화자), […]
인류의 역사에서 본적이 없다, 니 생각대로 되는거 그러니까 Paul, 걱정하지마. 그래도 왠지 웃음이 나오지 않아? 정말 오랜만에 느껴지지 않냐고! 그거라니깐? 다시 곡도 쓸 수 있을거야. 다시 게임도 만들 수 있을것같아. 보라고! 이제 움직인다고!! 끼얏호!!! 걱정하지말고 올라타!!! 행복하게 살아가렴 내 사랑하는 아들, Paul 엄마가. 라는 편지를 받고 싶다.
1. Void() 거울을 보고싶은 욕구는 모두 마찬가지 일것이다. 특히나 내면의 우리 모습은 애초에 짐승이기 때문에 -라플라스의 마녀처럼 예측할수없다- 거울아거울아 내 내면은 어떤 모습이니? 하며 설명할 수 있는 모양으로 셀피찍기를 원하는것일지도 모른다. 존재의 확인 또는 존재의 의미를 찾는 자기방어적 본능이 아닐까? 애니어그램이라는 (내우주 제임스웹? ㅋㅋ)거울에서 설명하기를: 나는 ‘4w5 – 예술과 철학을 […]
를 설명하는 글을 링크로 첨부한다. 교과서로 써도 되겠다. 대중의 불안으로 콘텐츠를 만든다는 부분 개 공감한다. 대중문화는 물론 교육, sns 이딴거 다 뿌리없이 떠도는 해파리들에게 잘 먹히는 욕망의 덫, 공포라는 투망에 걸리게 만드는 매커니즘으로 작동된다. 하지만 뭐 나라고 다를것이 있는가. 그저 마법처럼 넋놓고 어느곳이든 날 대려다주는 영화. 나 혼자 마음속으로 (하하) […]
강의중 누군가의 ‘정종’이라는 말에 ‘마사무네’라고 대답해버렸다. 일제시대 시작해 우리나라에서 사케에 대한 대명사가 되어버린 이름이지만 그 이전에 유명한 카타나장인이기도한 마사무네. 또한, 수업주제였던 A.I와 직결되는 그 이름 ‘士郎正宗’ 시로 마사무네가 되시겠다. 고스트 인 더 쉘 우리나라 제목으로 공각기동대의 작가 이다. 선배들 친구들 중에 이양반 빠가 많아서 나도 꾀나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쿠사나기’라는 […]
미술은 취향이다 그게 자유라고? 웃기지마라 취향은 학습이다. 미학에서 눈으로 보이는 이야기만 하지는 않는다. 복합적인 컨텍스트를 판단할 기준이라는것을 경험과 학습을 통해 알아차리는거다. 코딩에서 아름다운 코드, 효율적인 코드처럼 코드를 볼쥴아는 사람에게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세상을 풍요롭게하고 모두에게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일이 예술가의 작업이다. 취향을 넓히고 그깊이를 탐험하는 미학에대한 공부가 모두에게 모든분야에 필요한이유이다. -깃은 […]
아 모르겠고. 좋다. 바닥인줄 알았던곳이 더이상 바닥이 아닌, 또다시 심연의 시작이라해도뭐라도 힘을내서 공기 비슷한거라도 빨아들이고 존나게 팔을 휘 저어 봐야한다. 딱히 방법 없잖아? So let’s go back to the old key, old tempo, everything.
우연과 관념속에서 방황하다가 비로소 얻어낸 옅은 이해와 희미한 단서를 기반으로 용기있는 작은선택을 반복해 나아가는 행위속에서 음악을 만들게된다. 단서와 이해는 대게 이미 알고있는 관념을 토대로한다. 이미지 즉 종합적인 뉘앙스, 느낌은 어떤 대상이 존재하는 경우 비교적 또렷해진다. 하지만 결국 추상을 직접 표현하기에는 가진것이 많지 않기때문에 그 표현의 기교나 기법에 대한 되먹임을 계속하는 […]
고작 도메인연장을 위해 몇달동안 마음을 졸였다.한해한해 지날수록 가족에게, 친구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일들이 많아진다.고약한 돈 문제다. 호랑이의 포효처럼 두려움에 다리가 굳어버린다. 생존본능조차 작동되지 않는 기묘한 외면뿐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호랑이는 더 커진다. 그걸 알면서도 다리는 더욱 더 무거워지기만 한다. 스페인친구가 지구반대편도 모두 똑같다며 해준말 ‘La vida cada día está más […]
성난 사람들 마지막편까지 보고 실제로 박수를 쳤다. 기리/하지 이후로 오랜만이다. 얼마전 쓴글에서 smashing pumpkins 의 mayonaise를 내 심장이 멈추면 틀어달라고 했다. 어머머 그런데 실제의 그 장면이 나온것이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정말 눈물이 나왔다. 우와.. (욕을 안쓰면 감탄사의 어감이 좀 부족하다.) 씨발 존나 소름 와 개 ㅁ조나 쩔었음 진짤로ㅓ우어어덪ㅁㅁㅈ 그래 대충 […]
Long ago, medieval Japan was going through a 100-year civil war called ” 전국시대 (戦国時代) “. You know, ‘profesional samurai’, ‘the concept that women are the property of men’, ‘unconditional obedience to Tenno (their emperor)’ are born from this war. one day some of them coincidentally met a spainsh who […]
Most of Asian choose “monkey and banana”. you guys are “pander and monkey” probably. this is because Asians are focuses on the target object and thinking of its relationship. like as “what monkey do like?”. but westerners are may think “monkey and pander is animal, but banana is a fruit” […]
10여년 전에 쓴글이다. Draft로 해놓았었는데 수천번의 이런이야기… 이제 마음에만 담아두고 싶지 않다. 드디어 내일 미국출장이다 처음으로 미국을 가보게 되고 또 처음으로 GDC에 참관하게 되었다. 설래인다. 낮잠을 잤고, 꿈을 꾸었다. 대부분 꿈이 그렇듯이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기분은 고스란히 약간의 이미지와 함께 흔적을 남긴다. 출장을 다녀오고, 환기를 시키고 또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
스페인어로 엄청 긴문장을 만듬. 90% 는 구글번역을 통해 영어에서 스페인어로 바꾼거지만, 하나하나 외우기를 기대하면 타이핑했다. 어때 머시쮜? (아래 한국어 번역도 있음) sí es cierto. Por cierto, déjame hablar de China. Técnicamente, se habían enfrentado a muchas invasiones de forasteros. cada vez que eran invadidos decían “bienvenidos chicos”. el invasor respondió […]
상처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처럼, 내몸 이곳 저곳을 적시던 언어가 비로소 비명이 되어 세상에 나오나 보다. 어제만났던 노신사분과 대화중 나는 “내가 행복해야만 타인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것 아닙니까?” 라고 대답했다.“맞는 말인건 사실이지만. 자네는 참 이기적이야” 지금의 상황에서 나는 이토록 한심하게도, 나를 죽게하는 상처와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가만히 관조하다가.(이를테면) 행동으로 옮긴다는것이 […]
원큰형의 카톡 타이틀이 문득 떠올랐다. (아 ㅅㅂ 형이 빌려준 돈 값아야대는데… 아 그래도 진짜 형밖에 없어 끄흐흑 )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프랑스 소설가 폴 부르제인지 졸라인지 아무튼 멋진 문장이었다. 하지만 까칠한 내 포지션에서는 당연하게도 ‘사는데로 생각하면 왜 안돼?’ 라고 반대로 따저 묻고 싶은 충동이 일기도 […]
uncertainty avoidance. 정확하게는 불확실성회피와 국가별 언어의 특징이라고 해야할까? 친구들과 브라질어 에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결국 각국의 언어의 난이도 라던가 특징에대한 이야기로 번졌다. 그나마 언어적 탐구를 해봤던 중국어와 그들의 문화에있어서 우리와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한 점이있어 이참에 ‘언어의 역사적 차이’ 등의 거창한 검색에 들어갔다. 와 충분한 값어치가 있었다. 자연재해나 전쟁의 빈도, 법체계나 종교에 […]
분명 당신은 나에게 많은것을 배풀어 주었을것이다. 그것은 틀림없다. 고백하건데 당신뿐만이 아니다. 나의 인간관계 대부분은 내가 일방적으로 착취하는 관계였다. 사랑을 돈을 시간을… 그리고 또다시 당신에게 나는 무엇을 얻고 싶어 글을 쓰고있다. 그래 당신에게 원한다 위로를 따스함을 사랑을… 자기 파괴적인 성향은 자해하는 10대의 심리와 비슷하다. 나와같은 관종에게는 담배처럼 끊을 수 없고 그저 […]
오늘은 아마도 두어개의 글을 쓰게 될것 같다. 흠. 왜 인지 내 나름대로 글을 예쁘게 쓴다거나 가능하다면 논리적이고 매력적인글을 쓰고자 했던것 같다. 한참을 쓰다 종국에는 원래의 목적에 다가가는것 보다 글을 거창하게 꾸미는것에 골치기 아파질때가 많았다. 그것은 아마도 언젠가 누군가 나의 글을 읽고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일것이다. 혹시라도 당신이 나의 진실한 친구라면, […]
“라틴계의 행복은 자신의 존재, 사람으로서의 자기애에서 비롯되며, 나를 먼저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행복하니?”의 답변을 “나 한국인이거든” 했더니 구글로 친절히 번역해줌. 이런 뻔한 답 나도 알고 았거든! 근데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고… 왜 눈물까지 나는거니?
各自圖生 여기 아름다운 사자성어가 있다. 친척이고 친구고 나발이고 먹고 살기 바쁘니 어느새 말 그대로 각자도생 하는 세상.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시대라니… 이 사자성어는 왜구에게 쫒기던 조선의 왕새끼가 “아 몰랑 니들이 알아서 살길찾어. 난 몰?루” 에 처음 언급되었다고한다. 말그대로 헬조선식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개인 개인이 살아 갈 수 있도록 스스로 […]
미래는 절대로 어둡거나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이라 생각한다.믿음직한 파트너들과 나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이 있다. 추상적이거나 외부에 의해 흔들리지 않을 계획 말이다. 과거의 조각 모두 나에게 소중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밝고 행복한 기억 뿐이다. 하지만, 오늘-이번주-이번달은 그 모든 희망의 우주 사이에 끼인 아주 작고 어두운 틈새처럼 공기도 인적도 […]
타인을 이해하는것이 가능할까? 오래된 의문이다.가장 오래곁에 두고 지냈던 친구나 가족이라고 해도 그들이 의식이 있는지 조차 우리는 어쩌면 영원히 확인할 수 없다. 슬픈 이야기다. 우리는 서로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없다. 대화할 상대가 필요할 때가있다. 상당수의 경우 대화는 단순한 요소들 만으로 이루어 진다. 대화의 시간이 길어지고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
sns에 글을 싸지르는것 보다야 젖과 꿀이 흐르는 나만의 캔버스 졸라 외로운 샤펜닷컴에 쓰는 글이 더 가치가있다. 또한 시덥잖을수록 좋지아니한가? 썩어가는 옛날곡들을 싸크에 올렸는데 디스트로키드(퍼블리셔)에 올리는게 너무 귀찮아서 미루고있다. 무려 100원을 벌었기때문에 노동의 가치는 있어보이지만 말이다. sns를 써보면서 이게 무슨 조까튼 짓인가하는 현타가 꼴초가 담배피듯 온다 이말이다. (담배를 끊었다 미친) 484847929384각형의 […]
Lighting Up the Stars (2022) 로튼토마토 imdb 다음영화등의 점수에 연연하는건 쿨하지 못한 영화광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영화 초반 부터 아 이거이거 왔다왔어 하며 자연스럽게 검색! 로튼토마토 98% 장예모(장이머우) 지아장커 처럼 대륙의 묵직함이나, 소비에트 문학같은 정신은 없다해도, 중국식 국수위에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올려 먹는 군침이 도는 영화 였다. 특히나 후반부 불꽃놀이 씬은 […]
Robert Fripp & Brian Eno 아버지와 동갑,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음악 ㅎㄷㄷ 이노보다는 로버트플립 할배가 난 더 간지난다고 본다. 다른 어떤 커리어를 떠나서 이 곡의 기타는 뭔가 끝에 닿았다는 느낌이 든다. 그 젊은 나이에 이렇게나 끝까지 갔다니 부럽고 속상하다. 황혼이 지고 어슴프래 어둠이 쏟아지는 시골길. 길모퉁이에서 코끝이 쏴한 서늘함 […]
아래 글을 쓰다보니 많고많겠지만 이순간 또 생각나는 보컬 포티쉬헤드 … 전혀 뉘앙스가 다른 음악을 만들어서, 이또한 듣고있자면 매번 정의하기 힘든 감각의 형태가 되는것 같다. 그즈음에 함께 들었던 친구의 가슴아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 우리가 사랑했던 이 모든 유산이 오롯이 많은 사람들에게 남겨지도록 대신해 할 일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원한 빛을 […]
장마철, 습한 하루의 끝에 약간의 청량한 밤이 다시한번 예전의 감각을 깨워 주었다. 에미류해리스, 린다론스타트라고만 알고 있던 … 컨트리음악이라고 해야할까의 여자 보컬 (사실 음악 외 다른것은 잘 모른다) 락음악을 종교로 삼던 젊은 시절 나는 사실 이런저런 취향. 특히나 멜랑꼴리한 음악이나 영화도 꾀 좋아했던 모양이다. Emmylou Harrys, Linda lonstadt 라고 쓰여진 테이프나 […]
마빡의 ascii art는 손수 코딩을 했다 이말이야무려 영어가 아닌 한글!! 음하하하 ‘샤’, ‘펜’같은 단어를 잘 넣으려고 했는데 밀도에 따라 자동으로 나오기땜시 처음에 의도했던 ‘읽을 수 있는 ascii’는 아쉽지만 힘들당 소스의 주인공은 최수리 ㅋfeat. 만리포
정말 사실 별로 대단할것 없지만, 음반을 공식적으로 발매했다 크아아아아앗!!!! Apple music, Spotify, YouTube music 등등 대부분의 음원 서비스에 올라갔다. 올리면서 보니 2017년에 바짝 곡을 쓰다가, 지금까지 흘러흘러 와 버린것같다. 상대적인 성취감에 대해 신경쓰고 살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이 사회적 또는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고 무언가 이루어 나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ㅎㅎ […]
지난 몇개월동안 내 홈페이지의 호스팅이 만료된것을 모르고 있었다. 머리가 아플때마다 이곳을 찾아와 글을 쓰고는 또 다시 잊고 살기를 반복하고 있다. 파김치가된 퇴근길. 진정 사랑하는 친구들은 어디가고 어째서 매번 같은곳에서 길을 잃고 좁은 골목길에 혼자 있게 되는것일까. 퍼즐의 원인 찾기. 복잡하고 어려운 퍼즐을 좋아한다. 몇천원에 구입하여 몇시간만 몰입하면 금방 완성하는 게임과 […]
과학자가 말하길 DNA의 뼈대역활을 하는 물질 ‘인’은 별이 폭발할때에만 생성되는 원소라고한다. 그래서 사람은 별의 먼지라거나, 우리들 하나하나는 별과 같다고도 한다. 그래서일까? 사람과 사람, 서로의 관계에서도 우리는 별과 닮아있다. 가까이 따뜻한 햇살로 행복을 주는 사람, 멀리있더라도 인생의 큰 항해에서 길안내를 해주는 사람, 또 별의 다른 모양인 블랙홀 처럼 주변을 어두움으로 삼켜버리는 […]
그렇다. 나는 개독이 되기로 결정한다. 어머니가 주신 유일한 굴례라며 못마땅했었지만 그 길 말고는 갈수있는 길이 없음을 알게되었다. 나는 하느님의 도구일 뿐이다. 하느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것, 모든 사건, 세상사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것, 이것이 순명이다. 이 순명 안에 내 욕심과 내 고집은 없다. 주님의 […]
0에 수렴할만큼 가까운이유로 그만큼의 큰상처를 주고 받는 경우가 있다. 가까움에 그런 단점이 있는가 하면, 가까운만큼 서로의 상처를 금방 알아차리고, 금새 봉합해줄 수 있는것 또한 가깝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따라서 상처를 제때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일것이다. 최근에 나는 너무나 큰 상처를 받은 모양이다. 아마 회복하기힘들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내가 상대에게 이미 너무 […]
자신의 삶을 통째로 부정하게 되는 때가 있다.알을 깨야하는 순간이라고도 한다. 2011년 겨울, 새로이 개설한 새생명과 같았던 월급통장과 함께 위 사진을 저장해 놓았다.어떤 방법이 있었을까? 뭔지 몰라도 일단 리붓 부터 시작해야했다. 한순간도 절대 함께 하기싫은 사람한없이 가깝게 곁에 두고싶은 사람.딱히 현실이 그렇지 않았음에도, 0과 1의 인간관계를 지향했나보다. 조금이라도 알게된 상대의 잘못을 […]
그러고보니 내 블로그가 있었다. 정서적인 도움을 위해 공개된 일기를 쓴다는건 왜인지 효과가 있다 제목만 쓰고 내용은 없는채로 벌써 한달이 넘은 이 글을 다시 채워보려고 한다. 회귀. 다시는 볼 수 없는 고마운 사람이 있다. 온전히 이별하지 못한채로 10년이 지나버렸다. 이 블로그의 글에서는 수없이 언급하였지만. 타인에게 말해본적은 없다. 너무나도 미안해서, 또 오만해서 […]
오케스트라를 어떻게든 섭외해서 제대로 녹음하고 싶었지만,현실에서의 시간은 노력보다 빠르게 흘러갔다. 2017년에 쓴 곡 중 몇곡을 수줍게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하게 되었다.언젠가 사람냄새나는 편곡과 연주로 다시한번 녹음하고 싶은 꿈이 있다. 앨범을 내는것 말이다. 조금씩 용기를 내어 세상에 존재하는 나를 확인해 보자.
몇주째 일에 함몰되어 아무것도 정상적으로 할수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건강도, 가족도, 금전적인 관리나 심지어 전화와 문자는 안읽은 갯수가 98개다. 카톡은 더할나위없다. 봄비가 내리는 새벽. 사무실 소파에서 누워있자니 갑자기 지난 먗주간에대한 후회와 함께 지난 몇년간 반복해왔던, 또 앞으로 얼마간은 반복될 나의 이 고립된 허탈한 시간들이 두려움으로 바뀌어 빗소리뿐인 이 조용한 공간을 가득 […]
할아버지 처럼 찌뿌둥하게 꿈에서 깨어보니 새벽 다섯시. 어제는 초원의 근사한집에서, 오늘은 잠들기 전 뉴스에서 본 아랍 사람의 감정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모두 잠자리 탓이다. 나뭇닢이 개울을 떠내려가듯 물이나 바위, 나뭇가지 따위에 부딪혀 움직이는 것이 사람의 감정 , 사고 인걸까 사람들에게 상처 주고,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이내 따뜻한 사람이 되어 그들에게 향하기 보다는, […]
매일 지나치는 같은 골목길인데도 시간에 따라 계절에 따라 낯설기도 익숙하기도 한 묘한 감정이 드는 경우가 종종있다. 새벽 오렌지색 아파트 담벼락에 나뭇닢그림자가 흩어지며 차갑고 그리운 가을의 기억이 코끝에서 찡한 여운을 남긴다. 왜 생명은 유한할까… 수를 벗어난 우주의 무한한 우연속에서 우리는 어떤 … 라이터 부싯돌의 불꽃처럼 작은 찰라, 무한한 파편이 생겨나는 모습과같이 […]
나의 꿈은 월350만원이다. 지금 그보다 적게 벌기때문에 더 벌고싶다는 의미도 아니고, 꿈이 고작 이것뿐이라며 궁상떠는 것 또한 아니다. 나는 지금이 좋다. 적당히 삶을 유지하되 더 많이 갖지도않고, 불안하고 궁핍한 삶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지금이 좋다. 가능하다면 다른사람들처럼 합당한 노동으로 삶의 반정도는 저 350을 위해 사용하고, 지금과 같이 무의미한 투쟁의 […]
15년지기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동물의 생명이든 사람의 목숨이든 나에게 있어 대상의 존재란 내가 이해하는 세상의 범위이며 개념이다. 따라서 죽음이란 사라져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가슴에 담아 함께한다라는 말은 참이다. 세상에서 만났던 그 15년 콩이를 떠올리는것은 동시에 내 삶의 그만큼을 애달프게 바라보게 한다. 죽음을 슬퍼하기보다는 오랜시간 함께 서로를 기록해줬던 만큼 콩이를 비롯해 세상을 […]
동심의 어느 일요일에 아빠는 반차를 내고 -그녀의 배려로- 일을 할 수 있게되었다. 내 일과의 한부분이 된 어느 경제학자의 이야기를 듣다가 ‘끔직한 세상’이라는 말이 무언가 생각의 스위치를 켜게 했다. 끔찍한 세상 즐겨보는 역사에서 반복하여 보고 듣던 그 말. 역사속 시대를 대표하는 말 중에 하나였다. 조선시대, 일본 전국시대, 중세 유럽, 그리고 […]
2000년 게임개발이라는 분야에서 우리는 최고가 되고자했다. IT 버블이 우리에게 가져다준것은 생애 첫 월급뿐만이 아니라, 신대륙으로의 여행을 통해 더 먼저 더 높은 깃발을 꼽고 싶은 무의식적 도전욕구였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의 해안에 처음 상륙하며 느꼈을 부듯함과 두근거림 만큼, 언제나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어 도저히 기존의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던 경이롭고도 무자비한 새로움 그 ‘미지’라는 […]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박’의 숨은 뜻을 역사 속에서 찾아보기로하자. 16세기 마지막해인 1600년. 혼란했던 일본 전국시대를 끝내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하게되는 매우 결정적인 전투가 있었으니 그것이 세키가라하 전투이다. 디테일한 전투과정이 매우 흥미롭지만 각설하고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라는 인물에대해 이야기를하고자 한다. 그는 서군을 배신하고 동군 즉, 도쿠가와 편으로 돌아서 동군의 […]
출근길. 즐겨듣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본방이 끝나고, 몇번이나 취향 무결성을 확인해 usb에 담아놓은 베스트 음반을 플레이한다. 셔플 플레이… 느긋하게 비가내리는 익숙한 도로. 흘러가는 사고의 샛길에서 천천히 음악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퀸. (역시 영국은 성공회로군) 인트로가 끝나고 프레디 머큐리가 정확한 피치로 나의 귀를 향해 음파를 발사한다. 단 하나의 노트만으로 전율에 도달하게 한다. 가사는 […]
얍삽하다. ‘얍삽하다((속되게) 사람이 얕은꾀를 쓰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태도가 있다)’의 어근. 꾀. [명사] 일을 잘 꾸며 내거나 해결해 내거나 하는, 묘한 생각이나 수단.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한다”로 해석할 수 있겠다. 그것도 ‘얕게’. 얕다. [형용사] 1.겉에서 속, 또는 밑에서 위까지의 길이가 짧다. 2.생각이 일정한 정도에 미치지 못하거나 마음 쓰는 것이 […]
한참 뜻을 펼칠 시기라고 한다. 살아온날보다 살아갈 시간이 얼마없다는, 따라서 무언가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마음이 생기는 시기라는 걸까? 배움도, 준비도 유한하다. 그 ‘시간’이라는 유한성을 깨닿게되며, 그동안 살아왔던 자신의 물길을 자신의 나이만큼 높게 관조할수있는 안목이 생기는 시기가 아닐까 한다. 잠들기 전 이불을 덥고 누워 먼저 떠오르는것은, 오늘 하루 있었던 희노애락 중 […]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게임. 사람과의 대화에서 언어란 매우 취약한 정보전달 매개체임으로 의미, 그리고 그 에너지와 뉘앙스 등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신텍스에러, 일레갈펑션콜, 널리퍼런스 에러등등이 인간대 인간의 대화에서는 밀당이되고, 감동을 주고, 오해, 답답함 심지어 분노나 애정에 이르게한다. 언어라는 바둑판위에서 우리는 매일 누군가와 게임을 한다. 나는 영어,중국어,일본어,독일어라는 도구를 사용해 ( 각각 표현범위가 제한적 […]
“좆됨의 재분배” (Redistribution of fucked up) 명명한다. 이것은 21세기 전지구적 이데올로기. 성찰하고, 사유하지 않은 무기력한(쉬운)판단은Hannah Arendt의 말처럼 그 자체가 죄악이다.우리는 고도로 무념무상, 안빈낙도에 길들여져있었다.그렇다.사바나 초원에서 안먹힐라고 뛸필요도 없었거니와,무림고수에게 필살기를 전수받아 생존투쟁할 필요도 없었다. 이 고도화된 -생존 보장- 사회 시스템 탓에근육은 약해지고, 배 나오고, 뇌는 플랫해졌다. 우리의 사회처럼,우리 자신의 뇌도 너무 평화로웠던거다. […]
좋은 친구가 있다. 자신을 비추어볼 수 있는 훌륭한 거울들이 있다. 세상의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그들에게 비추어보자. 그제야 비로소 그 복잡하기만했던 두려움은 형태를 갖게 된다. 그 모양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것을 또렷히 볼 수 있다. 그렇게 시작이 된다. 그렇게 시작하면 된다. 현실을, 세상의 이치를 완벽히 이해하는것. 그 완벽함에대한 추구는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
내일, 아이러니한 개업식 그동안의 즐거웠던, 고생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축제 준비에 반짝이는 사무실을 마지막으로 나선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내일은 나의 환송식이지만, 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이곳에 없을것이기에 홀로, 자신을 향해 마음속으로 축하하자. 기뻐하자.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태양빛은 달 먼지에 반사되어 나에게 곧장 달려오다가 여름밤 피어오르는 구름과 구름같은 습기에 무지개 빛으로 부숴져 쏟아졌다. 끝과 끝이 만난 완벽한 원형의 무지개. 오늘 아픈일과 축하할 일 그리고, 점점 흐릿해지는 지난 꿈의 의미는 피할 수 없는 자연현상으로서 나의 시간을 관통해 지나갔다. 무지개란 태양이 누구인지 무엇으로 이루어진 존재인지 알려주는 일종의 사진이라면 생존에 […]
모두안녕? 나의 친구들, 형님들! 핑궈위엔! 롱바이! 매일매일의 아침이 가슴벅차게 설래이던, 매순간이 환희로 가득찼던 11년전 오늘 나의 그 시간들! 꿈과 현실이 실제로 만났던 그 지점. 상해 2005년. 그 친절함들을, 새로움에대한 풍요로움을, 모험을, 순수한 표정들을, 유쾌한 동료들을, 믿음과 따뜻함을, 햇살과 공기속에 의심없이 흐르던 그 확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정말 가능한 일일까? […]
8,9,10,11,12. Really didn’t mean this but it just happend. How can it be otherwise than fucked Up? But I’m still just trying to suck it in… As a dumbass as used to be. Despite on your arrogant, self centered and full of yourself, I bear all the troubles of this […]
고생물학자분께서 말씀하시길, 성인(성장이 멈춘)이된 그만큼의 나이를 다시 더하면 그 지점이 인류학적으로 타당한 노인과 젊은이의 구분선 이랜다. 씨발 18세 새끼 + 18세 새끼양육 = 36살 부터는 생존 노하우 전수자. 생각해본적없는데 왠지 겁나 타당한 느낌인걸? 본인은 이미 오래전부터 노인이었구만 하하 아무튼, 500만년 동안 나의 유전자를 디자인 해주신 조상님들의 패턴과는 다르게 나는 뒤통수에 […]
선택압. 경계가 흐릿하며 무엇이든 섞이고 옳던것이 모두 틀리거나, 정형화된 사고의 기반이 무너지는것이 변화다. 나무가 아닌 진흙탕 삼각주가 더 적절한 표현이었다니! 무의식이 의식보다 빠름을 증명한것이 젤로 멋진, 닐스보어 “I go into the Upanishads to ask questions.” 그래. 지평이 넓어지는 기쁨이란, 당신들이 남겨준 위대한 선물입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의 나에게서 그대들의 진흙이 묻어나기를! […]
단순히 떠올리는 가능성에대해서는 보통의 우리는 극도로 자아만을 향한 욕망과 자신의 기준으로 만든 틀안에서 사고할 수 밖에 없으리라. 노스텔지어는 피드백의 제곱이라했다. 무한히 가능한 우주의 변주속에서 사실, 오로지, 태초에 행위만 있었을 뿐이니, 시간-또는 그 무엇이라도-이란 인간에게는 리듬과 정수가 아니리라. 그러한 세상을 이해하기위해 만든 장치는 결국 이해할 수 없는 모양새를 애써 알아내고자 기준을 만들고, […]
Handshake with thousand of leaves (Compose & lyrics by Paul) Thousand of flowers bloom With the thousand days of tales. In your thousand of thoughts, For the life on your own. We can only handshake when it’s coming. And handshake with them, when it’s gone. Thousand years won’t save your […]
Oasis – Whatever I’m free to be whatever I Whatever I choose 내가 선택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나는 자유로워 And I’ll sing the blues if I want 내가 부르고 싶다면 블루스를 부르는 거지 I’m free to say whatever I Whatever I like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자유롭게 말할 거야 […]
가끔 블로그를 보면 뭔가 기록해야할것 같은 압박이 느껴지지만 게으른 나로썬 또한 사소한 시간정도도 내기 힘든 나로썬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지 못한 2012년이 되어 버렸다. 지난 2012년 미국,독일,터키,일본,태국… 뭔가 세계 대 장정을 다녀왔고 지난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로 이따금 마음이 아팠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라는 다짐 이전에 어떻게 될것같은 떨림으로 […]
그 말대로 지금은 해결할 수 있는 어떤 방법도 없다. 이럴때는 생각하지 말라고했지 생각하던 안하던 결과는 같으니까 말이야. (고민과 후회는 무의식속에서 치료와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답이라는것도 대부분 극단적일수밖에 없어 보여 피곤할것같다. 그래 그말이 맞다.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이, 나의 열정과 노력이 해결해 줄꺼다. 좋은 처방전이다.
5월, 친구들의 연락이 오래간만에 몰려왔다. 페르조나 정의 할 수 있을 것 이다. 나의 모습을 통해 친구들은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동시에 나는 이기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내 -투더코어한- 내향성의 기질을 중용으로서 생존형 컴플렉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인것 같다. ———— 중고 DVD를 몇개 샀다. 러브레터를 보며 생각한다. 할께 […]
데이빗 길모어의 이펙트 세팅에대해서 유투브를 해메다가 어느순간 핑크플로이드 전집을 끊임없이 듣고있다. 미술학원다닐때에 (미친듯이 꽃피던 세상) 곰팡이 냄새나는 9수 10수 형들이 워커를 신은 발로 번갈아가며 턴테이블에 60,70년대의 락을 올려 놓던 시절 핑크플로이드 레드제플린 지미헨드릭스 아이언메이든 딥퍼플 블랙사바스 주다스프리스트… 아 노인네들 나는 펄잼이나 엘리스인체인스를 듣고 싶다구! 하면서 어느새 귀에 익숙해져 버린 […]
겁이 많다고 했다.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보고, 밤낮이 바뀌었고 배고픔이나 담배도 피워 없앴다. 아파트 아래에 작은 가로등을 보며 아스팔트에 달궈진 비냄새가 떠올랐다. 냄새로서 기억 한다고 한다. 계절이 바뀔때에 그토록 좋아하는 바람 냄새 나이가들어, 기억할 것이 많아지고 기억을 거슬러올라가고자 노력할때면 고통스러울때에는 그런 감각이 있지 않았음이 떠오른다. 즐겁다. […]
사업을 실패하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고있다. 얻어냈던것들이 있다고 자위를 하거나 혹은 진실로 얻은 것 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에대한 실망, 배신감 같은것은 작은 것 이고 실제로 남아있는것은 내 주변 그리고 나 자신에대한 소중함 그것이 가장 큰 것이다. 비즈니스가 어떻고 저떻고 해도 결국 내 자신이 내가 아닌이상에야 뭘 하던 행복하겠는가 말이다. […]
HT-1R Combo with Reverb The perfect studio and practice guitar amp The HT-1R is the perfect amp, packing all the great tone and innovative features of the award-winning HT-5 valve amp into a 1 Watt format. The patented ISF (Infinite Shape Feature) circuit gives you infinite adjustment over the characteristics […]
“결과먼저 얘기하자면 다시 가자면 가고싶지 않은 곳이다. 건물과 비품들이 많이 낡았고, 내가 쫌 깔끔떠는 성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 돈주고 빌린 곳인데 돈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빌린 수영복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와 끈끈한 이불과 베갯잎과 추웠던 침실. 체크아웃하던 아침엔 언제 그랬냐는듯이 뜨끈뜨끈.. 우린 밤 새 오돌오돌 떨며 고기구워먹었다. ” – 4년만에 […]
팔장을 끼고 컨디션이 좋은 출근 장거리 버스 안이다. 모든것이 귀찮기때문에 음악은 랜덤이다. 창밖의 풍경도 3년이나 지났기때문에 익숙해졌고 매번 새로운음악을 채워 놓는다 해도 겁많은 내가 듣는 음악은 현재 매번 비슷한 패턴이다 의자도 적당한 각도. 오늘따라 아니 오늘부터는 배가 아프지않았다. 모든것이 차분해지고 조용히 모든것에 대한 생각에 빠져들었다가 모든것이 흐릿하게 아웃포커싱되는 그 지점이 […]
“아름다운 캘리포니아의 햇살이 당신에게 비추기를!” 어느 거지가 해준 말. San Francisco 좆나 아름답고 평화롭고 자유롭고 상쾌하다. 자연이 모두 건강하다. 나뭇잎에서 붉에 그을린 건장한 서퍼들의 피부를 보는듯한 건강함과 빛이 새어 나올정도 신선하고 강해 보였다. 담배가 너무나 맛이 있을정도로 공기가 휘발하는 느낌과 가을의 높은하늘 상쾌함이 계속 되었다. 가지각색의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건축물들과 함께 […]
홈페이지 우측 사진란에 10년간의 사진을 올려놓았다.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고나서 부터 찍었던 사진.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것을 모아서 picasa에 모두 업로드, 그리고 홈페이지에 연결 시켰다. (빠지거나 예전 필름카메라로 찍었던것들은 본가에 가면 한번 일괄 스캔할 예정이다.) 10년간 기억의 파편들을 랜덤하게 보고 있자니 재미있다. 문뜩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뜬금없이 나타난 지난 사진들을 보게 되면 아, […]
2008년도 경에 파코즈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최근 사무실에서 못본사람들에게 보여줬더니 완전 빵 터졌다. 이것이 군사용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날 ‘빅독’ 동영상 httpvh://www.youtube.com/watch?v=W1czBcnX1Ww 이것은 youtube에서 ‘pantlessknights‘ 님이 올린 패러디 물. 아오 완전 빵터짐
우선, 구글의 picasa 서비스 감동이다. 무료,무제한 !!! 지난사진들 너무나 많고 흩어져있어서 이번 홈페이지 이전 및 관리 차원에서 예전사진이나 글등을 한곳에 정리하고 싶었던 찰라 알게 된것이 전지전능한 구글의 picasa 사용해보니 정말 주옥같은 기능들이 쉽고 편리하게 구성되어있다. 웹앨범에 올라갈수있도록 사진크기 자동변환 및 클라이언트와 웹 자동동기화 브라우징속도 하나도 빠짐없이 간결하고 훌륭한 기능들이다 밤새 […]
“즐기려고 결심하면 대개 언제든지 즐겁게 할 수있는 것이에요.” – 앤이 고아원으로 돌아가며, 마릴라 아줌마에게 조잘 대는 말중에… 원작이 1908년, 1979년에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화 되었고…초등학교 즈음에 무척이나 인상 깊게 봤던작품. 자연과 감성의 서정적인 묘사가 참으로 일품이다.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까지 표현된 작품은 내 생각에 전무후무 할 것 같다. 원작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