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쓴글을 보고 깜짝놀라서 몇줄을 지웠다 ㅋㅋㅋ 미친거 아니니? 또 새벽에 글을 쓴다면 주의하도록하자. ㅎㅎ
체력과 지성과 인성이 모두 바닥난 새벽6시
몇달째인지 몇년째인지 왜 이렇게 된건지 매일매일 끝없는 일…
다들 돈많이 버냐고 묻더라. 허허허 쓴웃음만 나온다.
내 등처럼 굽어진 사무실 복도 끝 화장실. 거울 속 내 모습은 기억과 다르게 많이 늙었다.
돌아와 파랗게 질린 창문을 보니 건너편 아파트 단지에는 불켜진 집이 하나도 없다. 괜히 심술이 난다. 옥상에 올라가 소리지르고싶다.
일어나 이 개돼지새끼들아!!!!!